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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장신영이 자신을 돌봐준 절친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.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'신상출시 편스토랑'에서는 장신영이 신입 편셰프로 첫 등장했다. 이날 장신영은 아들 정우를 등원시킨 후 자전거를 타고 마트로 향했다. 일주일 반찬 8개를 만들기 위해 장보기 리스트를 작성한 장신영은 "3만 원이면 되겠다"고 자신감을 드러냈고, 붐은 "안 될 것 같다.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다"고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. 마트에 들어선 장신영은 물건을 들었다 놨다만 하고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. 이유를 묻자 "좋고 안 좋고를 좀 따지고 싶었다. 품질이나 가격을 파악했다"고 설명, 붐은 "신영 씨의 성을 바꿔야 할 것 같다"며 '짠신영'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선사했다. 비싼 가격에 결국 장보기를 포기한 장신영은 5분 거리에 위치한 또 다른 마트로 향했다. 두 번째 마트에서 4개 품목을 구매한 장신영은 다시 첫 번째 마트로 복귀했다. 그러나 가장 비싼 시금치와 김을 구매하지 못한 상황. 장신영은 자 결혼을 했지만 ‘억’ 소리나는 사교육비가 무서워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부모들이 많다. 실제로 초중고 사교육비가 부모 등골을 빼먹는 ‘등골브레이커’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. 1일 통계청 초중고사교육비조사에 따르면 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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